350분 무득점 기록

350분 무득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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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31, 바이에른 뮌헨)의 득점 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리 케인은 로버트 레반도프스키(36, 바르셀로나)의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기록은 아닙니다."

케인은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독일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습니다. 그 후 특별한 적응 시간 없이 곧바로 팀에 합류하여 분데스리가를 폭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36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4득점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던 케인은 아쉽게도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얻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에 합류한 그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비 알론소의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역사적인 무패 우승으로 리그 우승 도전이 좌절되었습니다.

케인은 UEFA 챔피언스리그와 DFB-포칼에서 탈락한 후 깊은 한숨을 내쉬기도 했습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빈센트 콤파니 신임 감독과 함께 또 한 번의 트로피에 도전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그는 바이에른과 대표팀에서도 골을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풋볼은 "케인은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이후 가장 긴 골 가뭄으로 클럽과 국가 대표팀에서 득점 없이 350분을 보냈습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이미 레반도프스키의 최장 무득점 행진 기록을 넘어섰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에른 풋볼은 "이번 기록은 레반도프스키의 우수성을 더욱 강조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케인의 기록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오랜 골 가뭄을 겪은 클라우디오 피사로, 지오바니 엘버트, 게르트 뮐러의 기록과 여전히 비슷합니다."

그는 "현대 축구는 조금 다릅니다. 케인에게 많은 압박이 있습니다. 그의 나이, 이적료, 그리고 바이에른에 알려진 다른 공격수가 없다는 사실이 영향을 미칩니다.  토토사이트 케인은 가능한 한 자주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의 골 가뭄은 바이에른의 3연승 행진과 맞물려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케인의 부진과 바이에른의 부진은 별개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피트니스 문제도 있습니다. 케인은 그리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핀란드전에 선발로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레버쿠젠과의 경기 이후 부상에서 회복 중입니다. 이 부상은 이번 주말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편 바이에른 풋볼은 24일 바이에른과 바르셀로나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케인이 스페인으로 향해 바르셀로나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상대할 것"이라며 "진정한 공격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